▲헤지스 런던투서울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LF)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지난달 16일부터 전개한 런던투서울 캠페인에서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가 전년 대비 약 150% 증가된 물량이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는 목부분에 카라가 붙어 있는 ‘피케 티셔츠’ 형태의 옷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수피마 코튼 소재를 사용하고 향균ㆍ소취 효과가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인기에 대해 LF 관계자는"리오프닝을 맞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의류 소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MZ세대에서도 최근 뉴트로 트렌드와 세기말 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흐름에 탄력을 받아 카라 티셔츠의 인기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매량 증가로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는 7차까지 재생산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 헤지스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겸비한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