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2일 드림익스큐션이 개발한 FPS 게임 '워록'에 신규맵 '시즈워'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시즈워'는 미션 모드 전용맵으로 경기당 최대 32명이 참가할 수 있고 보병전, 전투 체험 등이 가능하다.
'시즈워' 맵은 '데르바란'과 'NIU' 두 진영으로 나눠진 게이머들에게 총 세 개의 미션을 부여한다.
공격 진영 '데르바란' 소속의 게이머에게는 '성문 파괴', '공장 엔진 파괴', '미사일 제어장치 파괴' 미션이 순차적으로 부여되고 수비 진영인 'NIU' 소속 게이머에게는 '데르바란' 진영 미션 수행을 저지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시즈워' 맵에서 승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전투 진행 상황에 따라 병력을 집중, 분산시키는 등의 팀 협력 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