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세포유전자치료 CDMO 사업 제휴·협력사 찾는다

입력 2022-06-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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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서 ‘CGT 플랜트’ 우수성 소개

▲헬릭스미스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생산시설 CGT 플랜트(Cell & Gene Therapy Plant)  (사진제공=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생산시설 CGT 플랜트(Cell & Gene Therapy Plant) (사진제공=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는 ‘제12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에 참가해 세포유전자치료제 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생산시설 CGT 플랜트(Cell & Gene Therapy Plant)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의약품 행사로,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헬릭스미스는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의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원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소개하고, 협력·제휴 방안도 모색한다.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분석법 개발 및 임상시료 전문 생산시설 ‘CGT 플랜트’는 지난해 9월 서울 마곡 본사에 설립됐다.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의약 개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GMP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및 조직체계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회사 측은 “CGT 플랜트는 기업들이 원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신속하게 제조해 주고, 생산된 의약품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실시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해 주는 등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임상시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가장 큰 특징은 제조 자체는 물론 자체 벡터의 제공, 공정 개발과 분석 기술의 개발 등 전 분야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이 CGT 플랜트에 염기서열만 제공해 주면, CAR-T 제품을 만들어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된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는 “최근 업계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20여 년 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소개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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