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테슬라 전기트럭 카메라 모듈을 전량 수주했다는 소식에 옵트론텍이 상승세다.
옵트론텍은 8일 오후 3시 3분 기준 전날보다 10.48%(630원) 오른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삼성전기의 광학필터 및 프리즘부품의 공급업체다.
이는 대규모 수주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전기가 미국 테슬라에 수조 원대 전기차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가 올해부터 출시하는 모델x, 모델y, 모델s, 모델3 등 주요 승용차와 트럭 등에 삼성전자 카메라모듈이 탑재된다. 공급 규모는 4조~5조 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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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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