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2년 헤지펀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헤지펀드 콘서트는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 대표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헤지펀드 시장과 산업에 관해 설명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
올해는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 박경도 DS자산운용 본부장이 업계를 대표해 강사로 나선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대표는 “이번 콘서트가 최근 성장 가도에 있는 자산운용시장의 주역을 꿈꾸는 대학생들과 자산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의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헤지펀드 시장 일선에서 뛰고 있는 펀드매니저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지원2부장은 “행사 당일 참가자 중 신청자(선착순 60명)에 한해 자산운용사 방문(Field Trip)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