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와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 관련주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동남아 4국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한시 면제 조치를 발표에 강세다.
신성이엔지는 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5% 오른 242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에스에너지(17.87%)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동남아 4국에서 생산된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한시 면제 조치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청정에너지 기술 관련 제품의 국내 생산을 확대를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했다.
DPA란 한국 전쟁 중에 만들어진 법으로,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품을 생산기업의 손실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우선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특정 물자의 비축 및 가격 인상을 금지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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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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