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 경기 여주 페럼CC에서 열린 2022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임성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KPGA/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4)가 12월 뉴욕대 출신 2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임성재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31일 임성재가 12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부는 뉴욕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며, 현재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주변 소개로 만나 2년 정도 교제했다. 정확한 결혼 날짜 등은 추후 알린다고 한다.
임성재는 이달 10일 후원사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 ‘노 코멘트’한 바 있다.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임성재는 3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