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리오프닝에 따른 수익성 회복과 관객수 증가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CJ CGV는 전일 대비 6.56%(1700원)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CJ CGV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이후 28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 달 영업실적이 흑자전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CGV를 찾은 관객수는 5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영업 실적 개선은 최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범죄도시2′ 등의 흥행이 이끌고 있다. 범죄도시2는 개봉 12일 만에 6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기생충' 이후 최근 3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이다.
다음 달에는 칸 영화제 수상작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도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CJ CGV는 코스피200 구성종목에도 편입됐다. 변경 적용은 다음 달 10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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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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