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욱 기자 gusdnr886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1시 투표율이 15.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84만213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55%)이었다. 강원(19.58%), 전북(19.06%), 경북(18.07%), 충북(16.31%)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0.9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광주(12.87%), 경기(14.04%), 대전(14.54%), 울산(14.61%) 등 순으로 낮았다.
수도권은 서울이 15.46%, 인천은 14.9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