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CI
디딤은 자사 임원이 18일에 1만 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외식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디딤은 16개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석동현 사외이사의 지분 추가 취득으로 보유 지분이 6만5000주에서 7만5000주로 1만 주 늘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내에서 꾸준히 지분을 취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4월 거리두기 정책 변화 이후 회사 실적 개선에 대한 전망과 현재 주가 수준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디딤 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매출이 10억 원으로,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해 해당 기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