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CI
B2B 소프트웨어(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가 12일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이퀘스트는 올해 1분기 전년보다 14% 증가한 매출 3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억2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4억8000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률 34%, 당기순이익률은 38%를 달성했다.
아이퀘스트는 실적에 대해 “주력제품인 ‘얼마에요’와 ‘아이퀘스트B1’ 등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 20%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SaaS기반 비대면 구독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2월 상장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상장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의 일시적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했던 부분이 올해 다시 정상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이퀘스트는 2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비영리 ‘얼마에요NPO’ 솔루션에 대해 품질인증(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면서 영리, 비영리 기업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ERP(전사적자원 관리)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회사는 전자계약ㆍ거래증빙 서비스 ‘얼마싸인’과 함께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신규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