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부산 경남여자고등학교에 명상숲 조성

입력 2022-05-12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ESG 실천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명상숲 완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경남여고 내 720㎡ 부지에 탄소흡수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앞서 예탁원은 EGS공헌 사업의 주요 축인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통해 2018년 개성고를 시작으로 2022년 경남여고까지 부산지역 총 8개 학교에 조성했다. 조성 과정에선 부산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았다.

예탁원은 탄소중립 및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명상숲은 학업에 지친 학생에게는 쉼터의 공간”이라며 “요즘 중요성이 더해가는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성춘 경남여고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명상숲을 만들어준 예탁결제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1,000
    • +1.75%
    • 이더리움
    • 3,564,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455,600
    • +0.95%
    • 리플
    • 788
    • +0.51%
    • 솔라나
    • 192,900
    • +0.73%
    • 에이다
    • 477
    • +1.92%
    • 이오스
    • 698
    • +2.2%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2.43%
    • 체인링크
    • 15,400
    • +3.98%
    • 샌드박스
    • 374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