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7월 결혼…강민경 “꺼져줄게 잘 살아”

입력 2022-05-11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해리 인스타그램
▲출처=이해리 인스타그램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해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 사진과 함께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결혼을 한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해리는 팬클럽 다코동(다비치코드동호회)에게 쓴 편지에서 예비신랑을 두고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누구보다 저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히 생각하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고, 강민경과 웃고 떠들겠다”라며 “항상 조건 없이 사랑을 주는 다코동 늘 고맙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강민경이 직접 “꺼져줄게, 잘 살아”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리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이날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1985년생인 이해리는 강민경과 함께 2008년 다비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사랑과 전쟁’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78,000
    • +3.28%
    • 이더리움
    • 4,384,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0.84%
    • 리플
    • 802
    • -0.5%
    • 솔라나
    • 289,800
    • +1.51%
    • 에이다
    • 795
    • -0.63%
    • 이오스
    • 776
    • +6.74%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600
    • -0.61%
    • 체인링크
    • 19,230
    • -3.95%
    • 샌드박스
    • 402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