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제지, 제지업계 M&A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2-05-11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풍제지가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에 장 강세다.

11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250원(17.93%)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대비 약 40% 이상 오른 수치다.

영풍제지에 대한 매각이 진행되는 가운데 입찰 경쟁이 붙으면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제지는 이달 중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으로, 큐캐피탈 파트너스는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영풍제지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에는 제지 업계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면서 경쟁이 심화 중이다.

최근 펄프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지 업계가 수혜를 입을거란 전망도 인수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펄프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연초 대비 24% 이상 상승했다.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80,000
    • -0.92%
    • 이더리움
    • 4,515,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590,500
    • -10.12%
    • 리플
    • 946
    • +0.21%
    • 솔라나
    • 295,600
    • -5.65%
    • 에이다
    • 761
    • -14.11%
    • 이오스
    • 773
    • -6.87%
    • 트론
    • 252
    • +4.56%
    • 스텔라루멘
    • 17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12.57%
    • 체인링크
    • 19,140
    • -11.06%
    • 샌드박스
    • 399
    • -1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