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라수마나라’ 홍보 포스터(넷플릭스, 연합뉴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7위를 기록했다.
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안나라수마나라’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7위에 올랐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카타르, 필리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서 2위,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국에서 3위에 올랐다.
이날 공개된 순위를 보면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와 중동 국가를 중심으로 총 32개국에서 집계됐으며, 한국과 미국, 유럽 주요 국가들은 빠져 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넷플릭스가 공식 발표하는 한국의 ‘오늘의 톱(TOP)10 시리즈’에는 7위에 올랐다.
‘안나라수마나라’는 6일 190여개국에 공개됐다.
플릭스 패트롤은 사설 사이트로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톱(TOP)10 순위 등을 기준으로 국가별로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집계한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 분)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영) 앞에 어느 날 마술사 리을(지창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중간중간 배우들이 노래와 춤을 추는 뮤지컬 형식의 장면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