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퓨얼셀, 수소법 통과…수혜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2-05-06 09:38 수정 2022-05-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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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어셀이 수소 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하 수소법) 통과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두산퓨어셀은 전일 대비 7.04%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소법은 4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해당 소위를 통과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형식적인 심사를 거치면 본회의 의결만 남는다. 절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했기에 이변 없이 최종 법률로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법의 주요 정책은 △수소발전용 천연가스 별도 요금제 도입 △청정수소 판매사용 의무제 △전기사업자의 수소발전량 구매 공급제 △수소발전 입찰 시장 도입 등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수소법 통과로 두산퓨어셀 펀더멘탈 훼손이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입찰시장을 염두에 둔 수소 논의가 지난해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올해 물량은 물론 내년 이후부터의 수주도 순조롭게 확보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회사의 인산형 연료전지(PAFC) 기술은 청정수소를 이용한 발전이 상대적으로 용이해 발전사업자의 높은 선호도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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