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졌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9분경 서울 영등포구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8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사망하고 8세 남자아이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원 108명, 차량 28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여만이 10시20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