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접종 더 많이 호응하셔야 될 텐데"...문재인 대통령 화이자 추가 접종

입력 2022-04-25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3897> 코로나 백신 4차 접종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2.4.25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2022-04-25 10:33:28/<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897> 코로나 백신 4차 접종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2.4.25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2022-04-25 10:33:28/<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25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으로 4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보건소 2층 접수처에서 예진표를 받아 작성하고 건강상태를 확인 후 주사를 맞았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후 휴식을 취하면서 이화선 종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에게 "5세부터 11세 접종은 좀 부진한가?"라고 물었고, 이 과장은 "시작하는 중이니까 부담감이 좀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4차 접종도 좀 더 많이 호응하셔야 될 텐데..."라며 고령층 접종을 독려했다. 이에 이 과장은 "앞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까지 접종을 끝낸 후 함께 대기실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 내외의 4차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4월13일에 발표해 시행 중인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해 10월15일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3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0: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62,000
    • +11.21%
    • 이더리움
    • 4,682,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6.02%
    • 리플
    • 858
    • +3.87%
    • 솔라나
    • 309,100
    • +5.35%
    • 에이다
    • 834
    • +0.85%
    • 이오스
    • 808
    • -0.25%
    • 트론
    • 236
    • +3.06%
    • 스텔라루멘
    • 159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5.28%
    • 체인링크
    • 20,650
    • +2.84%
    • 샌드박스
    • 425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