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임상개발 전문가 김은경 박사 영입

입력 2022-04-25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 BMS 및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출신 김은경<사진> 박사를 의학임상개발 본부장(Head of Medical and Clinical Development)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은경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분자 종양학(Molecular Oncology)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종양학 전문가이자 혈액종양분과를 전공한 전문의다. 일본 BMS 항암제 임상개발 전략팀 총괄, 동아시아 항암제 개발 및 이노베이션 전략 담당, 아시아태평양 지역 BMS 종양 부문 의학부 총괄 등을 역임하며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항암제 임상개발과 전략을 담당했다. BMS 이전에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에서 의학부를 이끌며 R&D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임상 진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앞으로 김 본부장은 에이비엘바이오에서 파이프라인의 임상 가속화를 위한 전략 수립, 임상시험 관리 및 감독, 파트너사와의 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해 나갈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난치성 암과 퇴행성뇌질환 치료를 위해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임상개발 본부장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다국적 제약사에서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97,000
    • +6.05%
    • 이더리움
    • 4,455,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4.04%
    • 리플
    • 828
    • +3.89%
    • 솔라나
    • 293,400
    • +4.45%
    • 에이다
    • 827
    • +11.76%
    • 이오스
    • 810
    • +15.22%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6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7.88%
    • 체인링크
    • 20,140
    • +3.92%
    • 샌드박스
    • 421
    • +9.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