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 곡물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국내 주요 닭고기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1시 53분 기준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오른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마니커에프앤지(17.74%), 하림(12.59%), 교촌에프앤비(5.28%)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곡물 가격 상승에 따라 닭고기 생산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림은 이달 초 닭가슴살 관련 제품 가격을 15~17%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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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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