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전무 승진 4명, 신규 임원 직무대행 선임 8명 등 총 12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2021년 1월 이후 1년 4개 월만의 임원 인사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여객본부장에 두성국 전무, 신규 화물본부장으로는 원유석 전무를 승진 선임했다. 기존 류재훈 정비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했으며, 안전ㆍ보안담당 진광호 전무는 안전ㆍ보안실장에, 경영관리본부장에는 조영석 상무가 선임됐다.
이번 임원 인사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임원 인사도 함께 포함됐다.
아시아나세이버 상무로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오경수 상무가 이동했고, 아시아나 IDT 2명, 에어부산 1명, 아시아나에어포트 2명 규모의 신규 임원 직무대행을 선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 포함 총 12명의 임원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로서 회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안전ㆍ보안 실장을 선임했으며 기업 결합을 앞두고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인선”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전무 : 원유석, 두성국, 류재훈, 진광호
△임원직무대행 : 김길성, 최영근, 박수상, 태기팔, 이승환, 이중기, 전미선, 윤찬의
<에어부산>
△임원직무대행 : 마호진
<아시아나에어포트>
△임원직무대행 : 고순열, 문세환
<아시아나IDT>
△임원직무대행 : 송영우, 나용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