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리오프닝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호텔신라는 전일 종가 대비 1.21%(1000원) 높은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일상회복 방안을 담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제한을 모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증권가에선 리오프닝을 기대한다면서도 업종별 주가 차별화를 지적한 목소리가 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라며 “중국 방역 정책, 소비 부진 등의 불확실성도 함께 노출된 상황에서 면세업종의 경우, 리오프닝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에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면세업종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인바운드의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 전망한다”며 “주가 모멘텀 확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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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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