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MH에탄올, 美 고에탄올 함유 휘발유 한시 허용 소식에 ↑

입력 2022-04-13 15:07 수정 2022-04-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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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에탄올이 강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유가를 잡기 위해 고(高) 에탄올 함유 휘발유 거래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추가 대책을 공개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3시 6분 현재 MH에탄올은 전일 대비 12.28%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고 있는 기름값 안정을 위해 올여름 에탄올 함유량을 15%로 올린 휘발유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휘발유는 에탄올 함유량이 10% 안팎이다. 에탄올 함유량을 15%로 높인 이른바 E15의 경우 더운 여름철에 사용할 경우 스모그를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하계인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판매가 금지됐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올여름에는 판매가 허용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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