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부터 싱글 골퍼까지 오세요”···스타필드 고양, 골프 전문관 오픈

입력 2022-04-08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필드 고양에 문을 연 골프전문관 모습(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고양에 문을 연 골프전문관 모습(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고양이 골프 전문관을 열고 트렌디한 골프웨어 쇼핑부터 실내 골프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8일 스타필드 고양은 MZ세대의 폭발적인 유입으로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화된 수요를 반영해 골프웨어와 장비 쇼핑은 물론 클럽 시타까지 모두 가능한 200여평(약 661㎡) 규모의 원스톱 체험형 골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이 아닌 복합쇼핑몰에 골프 전문관이 들어서는 것은 스타필드 고양이 처음이다.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선호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영 골퍼 브랜드 비율을 높여 차별화했다.

골프웨어는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필드 안팎에서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브랜드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기능성 브랜드로 구성했다.

눈길을 끄는 브랜드는 미국 LA의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2030 영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말본골프’다.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백화점 매장의 두 배 정도의 크기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골프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00명 한정 양말을, 50만 원 이상 구매 시 30명 한정 볼&볼마커를 증정한다.

‘트와이스 골프웨어’로도 잘 알려진 ‘파리게이츠’도 새롭게 입점했다. 3040 영앤리치 골퍼부터 골프계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가 타깃이다. 프레피룩과 과감한 로고플레이로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필드 위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골프 양말을, 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100명 한정 카트백을 증정한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스타일리쉬한 기능성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구현하고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갑, 모자, 캐디백 등 골프용품 비중을 늘려 의류뿐 아니라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100명에 한해 골프 양말을,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골프 플레이 세트가 증정된다.

클럽, 골프용품의 퍼포먼스로 신뢰를 얻고 있는 ‘테일러메이드’도 자리했다. 우수한 기능성에 모던한 감성을 더해 골프용품과 어패럴까지 최적의 컨디션을 위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 100명에게는 골프양말을,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300명에게는 숄더백을 선물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골프 쇼핑뿐 아니라 대형 실내 연습장 ‘데이골프’를 통해 원데이 골프 체험이 가능하다. 데이골프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장으로 모든 방에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설치해 필드에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타필드 골프관 오픈을 기념해 14일까지 골프관 단일브랜드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데이골프’ 이용권(1인 1회)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 29일에는 국내 최대 골프 용품 전문점 ‘골프존마켓’이 스타필드 골프관 내부로 확장 이전한다. 골프 클럽, 골프화, 스탠드백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용품을 비교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타실도 마련돼 있어 직접 스윙하며 골프 클럽을 체험할 수 있고, 전문 판매원과의 상담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2030 젊은 층이 증가함에 따라 정통 프리미엄부터 밝고 경쾌한 캐주얼까지 다양한 연령의 취향을 반영한 골프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쇼핑은 물론 실내 골프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골프 레저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58,000
    • +6.52%
    • 이더리움
    • 4,467,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4.83%
    • 리플
    • 833
    • +5.18%
    • 솔라나
    • 293,300
    • +4.94%
    • 에이다
    • 837
    • +12.65%
    • 이오스
    • 812
    • +15.18%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6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6.89%
    • 체인링크
    • 20,150
    • +4.4%
    • 샌드박스
    • 422
    • +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