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출처=이수민SNS)
배우 이수민이 숙취 운전 의혹에 휘말렸다.
7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 술이 안 ㄲ(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전석의 모습이 담겼는데, 주행 중으로 신호 대기인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술이 깨지 않는다’라는 멘트가 더해지면서 숙취 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운전 중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에 대해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49조 위반으로 불법이다. 실제로 개그맨 정형돈은 유튜브 촬영 중 운전을 하며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자진해 경찰서에 출두한 바 있다.
해당 의혹에 대해 이수민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수민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2년 Mnet 예능 ‘음악의 신’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에 출연하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