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 영상 캡처)
김광규는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을 통해 56년 만에 자가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광규가 매입한 아파트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에는 은퇴한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8동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 1월 60평(200㎡)형이 14억 원에 거래됐다. 평당 2333만 원 수준이다.
김광규가 이사한 아파트 인근에는 센트럴파크, 달빛공원과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이 있으며 각종 주거 편의 시설도 밀집돼있다고 한다.
또한, 송도-서울역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앞서 김광규는 2020 SBS 연예 대상 수상 당시 소감으로 갑작스레 유재석을 소환해 “아파트값 좀 잡아달라”는 부탁을 해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SNS와 방송프로그램에서 자가 없는 자의 설움, 집값 등에 관해 호소하는 등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