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오늘(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제외한 일부 지역에서 다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6시와 9시 사이 대부분 비가 그치고,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원영동, 경북북동지역,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경상서부 등에는 낮 12~3시부터 저녁 6~9시 사이에 한 때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지역도 저녁 6시~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릴 수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제주도 5~20mm, 그 밖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 기온은 8~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강릉 6도 △대전, 청주, 전주, 광주 각 10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2도 △강릉 8 △대전 16도 △청주, 전주 각 15도 △광주 16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