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파마홀딩스는 계열사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와 함께 국제 인증기관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에 대한 재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3개 회사는 2019년 전 계열사가 최초 인증받은 바 있다. IS0 37001은 반부패 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규격으로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관리가 이뤄진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3년마다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제일파마홀딩스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의지와 리더십을 반영해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 심사원 육성, 부패 방지 목표 수립, 모니터링 등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상시 교육을 실시하고, 인사평가에 부패방지시스템 운영과 준수 사항을 반영했다.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지속적인 윤리의식 내재화와 관리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정도경영 및 청렴문화가 조직문화로 자리잡았다”며 “투명한 경영은 물론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