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박근혜 대구사저, 가세연에 돈 빌려 샀다…시장 출마는 고민 중”

입력 2022-03-25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 대출에 문제 있어 급하게 빌린 것뿐”
“박지만 등 가족 도움으로 생활에 문제 없어”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군 사저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군 사저 (연합뉴스)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 구입비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게 빌렸다고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대구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매일 관풍루’에 출연해 “재산이 전무한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며 “사저 구입 자금은 개인 간 채권채무 관계이기에 상세하게 밝히진 못하지만 일정 부분 가세연이 도움을 준 것 맞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집 구입 자금을 마련할 때 은행대출 부분에 문제가 있어 급한 대로 빌렸다”며 “갚아 나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전 대통령 생활은 가족들이 도움을 주고 있고 또 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 중인 강성 보수 성향의 가세연은 최근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인근에 사무실을 냈다. 간판에는 “박근혜 대통령님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한편 유 변호사는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과 상의할 것이며 고심 중”이라며 “대구시장이든, 2년 후 총선이든 국민이 원하고, 여건이 무르익으면 따르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88,000
    • +5.9%
    • 이더리움
    • 4,587,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65%
    • 리플
    • 826
    • -1.55%
    • 솔라나
    • 304,400
    • +3.61%
    • 에이다
    • 828
    • -4.61%
    • 이오스
    • 782
    • -5.33%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350
    • +0.12%
    • 체인링크
    • 20,300
    • +0.69%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