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률(사진 왼쪽) 진에어 대표이사가 김포공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박병률 신임 진에어 대표와 관련 임원들은 23일 오후 김포공항을 방문해 운항ㆍ객실승무원, 운송, 정비 직군의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항공기 정비와 공항 내 조업 과정을 둘러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수칙 이행 등을 살폈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의 첫 공식 일정으로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기업 최우선 가치인 안전 운항을 더욱 확고히 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진행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 재개를 대비해 안전 운항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들께 더욱 믿을 수 있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내달 16일부터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등 국가별 방역 정책과 여행 수요 회복 추세에 맞춰 국제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 김포공항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진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