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AI학습플랫폼 ‘스마트올’에 메타버스 갤러리를 오픈하고 고흐, 마네 등 유명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타버스 인상주의전 ‘마음에 남는 순간’은 에두아르 마네의 ‘선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등 유명 작가의 작품 14점을 만나 볼 수 있는 가상의 메타버스 전시회다.
실제 미술관처럼 갤러리를 돌아다니는 경험할 수 있으며, 작품 앞에 서면 내레이션과 음악이 자동으로 재생되어 시각과 청각을 통해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갤러리 내 모든 작품은 확대해 감상할 수 있으며, 클릭 시 스마트올 백과와 연동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갤러리 내에서 자유로운 이동은 물론, 인칭 전환 기능을 통해 미술관 공간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해 몰입감을 높였다.
웅진씽크빅은 매달 다른 주제로 다양한 메타버스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작품으로 도록을 만들고, 직접 그린 작품을 미술관 한쪽에 전시하는 등 개인화된 경험을 가능하게 해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미술관에 직접 가기 어려운 아이들이 스마트올 메타버스 갤러리를 통해 예술의 영역에 좀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며, “향후 회원들의 작품으로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