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이 마이데이터 사업 수혜로 올해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쿠콘은 2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5% 중반 오른 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쿠콘에 대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로 연간 최고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실적 성장은 이어지며 연간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관련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수요 증가에 따른 데이터 사업 부문의 매출이 40%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간편결제 서비스 등의 확대로 페이먼트 사업부문도 두 자릿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올해 1월 4일부터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쿠콘의 관련 매출은 이미 2021년부터 발생하며 약 100억 원이 데이터 부문의 실적에 반영됐고, 올해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더욱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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