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완전 진화

입력 2022-03-19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총 7개 점포·1가구 전소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시장 입구에 있는 먹자골목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한지 약 3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깨 먹자골목의 한 식당에서 발화한 화재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펼쳐 오후 1시 10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2시 27분쯤 완전 진화해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먹자골목의 영업장 사이에 튄 스파크를 발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스파크가 어떤 경위로 발생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총 24개 점포와 주택 1개가 피해를 봤다. 그중 7개 점포와 주택 1가구는 전소됐고 1개 점포는 반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총 70명이 대피했으며 4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성동구청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87,000
    • +9.78%
    • 이더리움
    • 4,622,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3.47%
    • 리플
    • 864
    • +5.75%
    • 솔라나
    • 304,500
    • +6.88%
    • 에이다
    • 840
    • +2.56%
    • 이오스
    • 779
    • -4.88%
    • 트론
    • 233
    • +2.19%
    • 스텔라루멘
    • 156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4.81%
    • 체인링크
    • 20,410
    • +3.03%
    • 샌드박스
    • 414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