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 '우크라이나 지역 긴급구호' 지원금 2000만 원 기탁

입력 2022-03-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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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DB나눔재단 이은우 사무총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사진제공=산업은행)
▲(왼쪽부터) KDB나눔재단 이은우 사무총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사진제공=산업은행)
KDB나눔재단은 15일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지역 아동·가족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무력분쟁과 2월 우크라이나 전역의 군사작전 피해로 어린이 750만 명이 식수와 위생 등 인도주의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번 지원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 우크라이나 현지 사무소로 전달돼 긴급구호물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KDB나눔재단은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재해ㆍ재난 발생지역의 피해 복구 및 재난 구호에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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