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2세 이상 중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대상 ‘악템라주’를 긴급사용승인 했다는 소식에 JW중외제약이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16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일대비 3100원(11.27%) 상승한 3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 하는 상황에서 치료제의 공급 부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JW중외제약의 악템라주를 긴급사용승인했다.
‘악템라주(토실리주맙)’를 2세 이상 중증 코로나19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한 식약처는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고 있으며, 산소치료가 필요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JW중외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외에서도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어 긴급사용승인(미국), 또는 허가(유럽, 일본)를 받아 사용 되고 있는 악템라주는 JW중외제약이 한국 독점 개발권과 판매권을 들여와 2013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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