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가우디 성당)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Neo QLED 8K를 통해 성당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Neo(네오) QLED 8K’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13일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과 파트너십을 맺고 성당 내외부와 주요 조형물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럭시 S22를 활용해 사그라다 대성당을 8K로 촬영하고 이를 Neo QLED 8K로 재생한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관람객이 8K 초고화질로 성당 구석구석을 감상할 수 있도록 Neo QLED 8K 16대와 사이니지 2대를 설치해 이달부터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으로 연간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예술 작품이다. 특히 시간 변화에 따라 성당에 스며드는 빛이 다채로운 색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Neo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8K 모델은 ‘퀀텀 미니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로 조절하고 이를 통해 더욱 생생한 색 표현과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삼성전자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과 파트너십을 맺고 성당 내외부ㆍ조형물을 삼성 Neo QLED 8K에 담았다. (영상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