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0분 윤 당선인과 통화를 갖고 당선 인사 축하 인사를 나눴다고 국민의힘 이양수 수석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이날 새벽 당선인 확정 직후 통화를 계획했지만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이 이어지면서 시점이 늦춰졌다.
앞서 김영삼·김대중·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선 당일 오후 당선인과 당선 축하 통화를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튿날 오전 9시 이명박 당선인과 통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