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가 전 사내이사에 대한 특별배임 혐의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인바이오는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73% 내린 51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전거래일 장마감 후 박모 전 사내이사 외 2인에 대한 특별배임·사문서 위조·위조사문서 행사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혐의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형사고소와 별개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후 확정될 금액이 자기자본 대비 3% 이상이거나 10억 원을 넘을 경우 상장적격성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 8일 서울 남양주 북부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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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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