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화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4%, 최고 12.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나희도(김태리)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고유림(김지연)과 맞붙어 격렬하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나희도와 고유림은 동시 공격에 나섰고 양쪽 다 불이 들어왔지만 심판이 나희도가 이겼다는 사인을 날리면서 나희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고유림은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하는데 이어 시상대 위에서 억울한 듯 눈물까지 흘려 판정시비에 불을 붙였다. 특히 기자회견장에서 오심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고유림이 “오심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빨랐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말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임성한 작가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3회는 7.2%를 기록했다. 2회(6.7%) 보다 0.5%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7회는 6.4%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 2TV ‘신사와 아가씨’ 45회는 3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