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00억원 규모 ‘대리점 동반성장 상생펀드’ 운영

입력 2022-03-02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리점 상생팀 운영, 대리점 공정거래 지침 수립 등 동반성장 노력 지속

(사진제공=오리온)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대리점 경영자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대리점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이천영업소에서 상생펀드 1호점으로 선정된 용인처인대리점과 협약식을 했다.

오리온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대리점주들이 시중 금리 대비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펀드 조성액은 총 100억 원 규모이다. 기존 원부재료ㆍ설비 협력회사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대리점까지 확대했다.

오리온은 대리점과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영업, CSR, 법무 등 3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대리점 상생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는 식음료업종 표준 대리점 계약서를 도입하고, 대리점 공정거래 지침을 수립 및 준수하고 있다.

오리온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 또한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주요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리점과 상호 윈윈 하는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대리점 및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34,000
    • +3.05%
    • 이더리움
    • 4,540,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5.88%
    • 리플
    • 995
    • +6.19%
    • 솔라나
    • 313,600
    • +6.63%
    • 에이다
    • 814
    • +7.67%
    • 이오스
    • 783
    • +2.35%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18.59%
    • 체인링크
    • 19,110
    • +0.58%
    • 샌드박스
    • 405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