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가 미국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다.
카이노스메드는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92% 뛴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284620)는 이날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salt form)의 개발 성공과 함께 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밝혔다.
KM-819는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및 다계통위축증 치료제로 개발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 허가를 받은 후보 약물이다. 저분자 화합물로 만들어져 구강 복용제로 복용이 용이하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해 11월 파킨슨병 치료 목적의 임상 2상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하고 4월 중 본격적인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계통위축증은 국내에서 작년 10월 식약처 승인을 받고 임상 시작 준비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