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카페24와 '빠른 입점 서비스' 정식 오픈

입력 2022-03-0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픈 기념해 31일까지 프로모션 진행…광고비 10만 원 지원

▲롯데온은 31일까지 ‘롯데온 급행열차-빠른 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은 31일까지 ‘롯데온 급행열차-빠른 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은 3일부터 ‘롯데온-카페24 빠른 입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과 카페24는 올해 초 업무 제휴를 맺고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낼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후 지난달 22일부터 ‘롯데온-카페24 빠른 입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빠른 입점 서비스는 카페24 200만 회원의 롯데온 입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카페24 회원이 롯데온에 입점하려면, 롯데온에서 별도 입점 신청을 마친 후 카페24 계정과 연동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빠른 입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페24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롯데온에서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다.

롯데온은 빠른 입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카페24 사이트 회원 관리 페이지에 주기적으로 서비스 광고를 노출한다. 이달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서비스를 통해 롯데온에 입점하는 모든 셀러에게는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고비 10만 원 지원을 비롯해 상품 상단 노출 기회도 제공한다. 다음 달에는 프로모션 입점 셀러 대상 패션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작년에도 판매수수료 0%를 비롯해 다양한 셀러 확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롯데온 입점 셀러 수는 전년 대비 108.9% 증가했다. 단순히 입점 셀러 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판매 목적으로 상품을 등록한 셀러 수는 81.8% 늘었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카페24와 함께 선보이는 빠른 입점 서비스는 셀러들의 판매 채널 확대는 물론 롯데온의 셀러 경쟁력 확보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셀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셀러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프로모션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57,000
    • +2.66%
    • 이더리움
    • 4,373,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594,500
    • -0.17%
    • 리플
    • 802
    • -1.35%
    • 솔라나
    • 287,600
    • +0.14%
    • 에이다
    • 798
    • -0.25%
    • 이오스
    • 773
    • +6.62%
    • 트론
    • 229
    • +0.44%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50
    • +0.31%
    • 체인링크
    • 19,190
    • -4.34%
    • 샌드박스
    • 402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