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가상자산 자동 구매 서비스 '스마투' 출시

입력 2022-02-28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코빗)
(사진제공=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자동 구매하는 스마투(스마트한 투자 방법의 줄임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빗은 객관적인 데이터가 부족한 가상자산 업계에 투자자 편의성을 높이고 테마별로 검증된 가상자산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탐색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고안했다.

스마투 서비스는 적립식 구매와 묶음 구매 기능으로 구성됐다. 두 서비스 모두 시장가 주문만 가능하다.

적립식 구매는 투자자가 사전 예약한 주기(일별·주별·월별)와 투자 금액, 가상자산 종류 및 기한에 따라 가상자산의 반복, 자동 매수가 가능하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투자에 한해 지원되며 매수 금액은 한 주기당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묶음 구매는 여러 종류의 가상자산을 사전에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맞춰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자가 가상자산별 매수 비율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가 제공한 디파이(De-Fi) 지수,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지수 등 테마별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시가총액 기준 주요 가상자산 7종, 비트코인·이더리움 구매 등 총 5가지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정우 코빗 기술연구 담당 이사는 “단순 트레이딩 서비스가 아닌 투자자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스마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투자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62,000
    • +5.5%
    • 이더리움
    • 4,452,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74%
    • 리플
    • 815
    • -1.81%
    • 솔라나
    • 306,400
    • +8.23%
    • 에이다
    • 834
    • +0.24%
    • 이오스
    • 773
    • -1.65%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0.72%
    • 체인링크
    • 19,580
    • -2.1%
    • 샌드박스
    • 406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