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20년 MC 신동엽, 찐 강아지 아빠 됐다…유기견 ‘크림이’ 입양

입력 2022-02-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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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왼), 조이, 정선희, 토니 (출처=SBS 'TV동물농장' 캡처)
▲신동엽(왼), 조이, 정선희, 토니 (출처=SBS 'TV동물농장' 캡처)

개그맨 신동엽이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을 가족으로 입양했다.

25일 SBS ‘TV 동물농장’ 측에 따르면 MC 신동엽은 최근 안락사 위기에 놓였던 어미 개가 낳은 새끼 중 한마디를 반려견으로 입양했다.

신동엽은 2001년부터 약 20년 동안 ‘동물농장’의 메인 MC로 그 자리를 지켜왔다. ‘동물농장 아저씨’로 기둥 역할을 해오던 신동엽이 이제는 강아지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신동엽의 새로운 가족은 최근 안락사 위기에 놓였던 어미 개가 낳은 새끼 중 한 마리로 이름은 ‘크림’이다. 강아지 크림이는 신동엽의 아들과 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가족으로서 새로운 삶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동엽과 반려견 크림이의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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