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신선식품 전용관 ‘파머스 파크’를 오픈하고, 상시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머스 파크는 쌀, 과일, 채소까지 인터파크 식품 상품기획자(MD)가 선보이는 신선식품 전용관이다. 맛과 품질이 보장된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율로 판매한다.
페이지는 새벽배송과 제철상품, 쌀ㆍ양곡, 축산, 수산, 과일ㆍ채소 등으로 구분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할인 쿠폰 3종부터 이번주 특가상품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주 주요 상품으로 △합덕농협 21년 당진 해나루 삼광쌀 특등급 10㎏(3만3000원) △영덕 피데기 반건조 오징어 10미(1만9900원부터) △도드람한돈 통삼겹(1만3900원부터) 등이 있다.
특히 새벽배송 카테고리를 개설, 축수산물을 당일 오후 1~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해준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이다. 배송은 주 6일(일~금) 이뤄진다.
또 농수산물 전문 콘텐츠 ‘산지왕’과 연계해 매월 인터파크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산지를 직접 방문할 뿐만 아니라 산지 직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수산 식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식품팀 호다연 담당자는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와 집밥 트렌드가 자리잡음에 따라 고객들의 편리한 온라인 장보기를 위해 신선식품 전용관을 만들었다”며 “특히 새벽배송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축수산물을 시작으로 상품군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필요한 시간에 맞춰 신선한 상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