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은 올해 국내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과 뷰티, 테크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머스트잇에 입점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아모레퍼시픽이다.
머스트잇은 올해 1월 온라인 명품 플랫폼 최초로 아모레퍼시픽을 입점시켰다. 이를 기념해 머스트잇은 일주일간 아모레퍼시픽 입점 기념행사를 진행, 전년 동기 대비 800% 증가한 뷰티 거래액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머스트잇은 내달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브랜드 위크와 체험단 이벤트 등 추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테크 부문도 삼성전자가 입점한 올해 1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00% 증가했다.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S8 예약 판매 행사는 약 4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상품라인 LG 오브제 컬렉션은 21일 머스트잇에 입점했으며 현재 입점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머스트잇은 올해 상반기 럭셔리 리빙 브랜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트잇은 해외 브랜드 수요가 많은 패션 고객층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코오롱 FnC가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IRO를 입점, 내달 7일 단독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는 "국내 1위 명품 플랫폼으로서 누구보다 빠르게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며 “단순히 상품군을 늘리는 것이 아닌 ‘명품’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와 해외 글로벌 브랜드들의 입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