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공급 중단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4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날 대비 3.12%(5000원) 내린 1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렉키로나주’의 신규 공급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매도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8일부터 렉키로나주 신규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잔여 물량만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을 내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약리시험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활성화 되는 것을 렉키로나주가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급증세를 나타내며 17만명을 넘어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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