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23살 연하 호주 배우와 열애설

입력 2022-02-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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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태샤 바셋, 브리트니 스피어스 일대기 영화서 주인공 역
지난해 팝가수 그라임스와 결별 직후 만난 것으로 전해져

▲호주 배우 너태샤 바셋. 출처 바셋 인스타그램
▲호주 배우 너태샤 바셋. 출처 바셋 인스타그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보다 23살 어린 호주 배우와 열애설이 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주말 머스크 CEO와 호주 배우 너태샤 바셋이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머스크 소유의 전용기에서 내려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27살의 바셋은 호주 출신 배우로, 2018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브리트니 에버 애프터’에서 스피어스 본인 역을 맡아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톰 행크스 등과 함께 연기한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머스크 CEO는 지난해 팝가수 그라임스와 헤어진 직후 친구로 지내던 바셋을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머스크 CEO는 그라임스를 만나기 전까지 세 차례 이혼한 적 있다. 첫 부인인 저스틴 윌슨과는 5명의 아들을 두고 있고 두 번째 부인인 탈룰라 라일리와는 이혼만 두 번 했다.

그라임스와는 결혼하지 않았지만, 한 살 된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아들 이름을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로 지어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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