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전기차 배터리 외부를 감싸는 핵심부품을 생산중인 삼기가 국내 최대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기는 관련 매출이 6배이상 증가했다.
23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삼기는 전일대비 160원(3.76%) 상승한 44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국경제신문은 삼기가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전기차 배터리의 외부를 감싸는 핵심부품 엔드플레이트를 국내 최대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사용하는 엔드플레이트의 절반 이상이 삼기에서 공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삼기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기는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엔드플레이트 매출이 전년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삼기는 엔드플레이트 생산을 맡은 자회사 삼기EV를 연내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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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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