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유ㆍ가스 관련주,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국제유가 하락에 내림세

입력 2022-02-16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최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원유ㆍ가스 관련주들이 긴장 완화로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동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에너비스는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2% 이상 내린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성에너지와 한국석유, 지에스이 등도 10%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들 종목은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밤 러시아 군 일부가 철수하는 등 침공 우려가 크게 완화돼 국제유가가 반등하자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39달러(3.6%) 하락한 배럴당 92.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WTI 가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공포에 배럴당 95달러를 돌파해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26,000
    • +0.76%
    • 이더리움
    • 3,533,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454,400
    • -0.74%
    • 리플
    • 785
    • -1.63%
    • 솔라나
    • 193,000
    • -1.98%
    • 에이다
    • 471
    • -0.42%
    • 이오스
    • 692
    • -0.2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08%
    • 체인링크
    • 15,180
    • +0.53%
    • 샌드박스
    • 369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